(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인천서창2지구 공동주택용지 추첨에 60곳의 건설사가 몰렸다.
LH는 지난 10일 접수를 마감한 인천서창2지구 9블록 공동주택용지 분양에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추첨 결과 리젠시빌주택이 당첨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9블록 공동주택지는 3만8355㎡ 면적에 용적률이 180%인 전용면적 60~85㎡ 중소형 주택 건설용지로 지구 내 간선 도로가 교차하는 중앙부에 용지가 위치해 있고 중심상업지역과도 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인천서창2지구 상업용지는 지구 정중앙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다. 용지면적은 1331~2921㎡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560%에 최고 8층까지 상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오피스텔 건축이 가능하며 대형마트·할인점, 업무, 금융, 의료, 학원, 극장, 숙박, 위락, 예식장 등 복합개발사업이 가능하다. 현재 17필지를 3.3㎡당 834~1006만원에 4년 무이자 할부로 수의계약 공급중이다.
인천서창2지구는 신도시급 규모인 210만㎡에 총 1만5000여 가구(4만명)가 거주하게 되며, 7·8·11블록(분양) 3개 단지 2700가구가 이미 입주했고 12블록(국민임대) 1534가구가 5월, 6블록(분양) 855가구는 8월에 각각 입주한다.
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