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의 반격, 김포 아파트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주목
중대형의 반격, 김포 아파트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주목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06.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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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세대 파격분양 혜택 눈길

중대형 아파트가 다시 펄펄 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규 물량이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중소형과 가격 차이도 크게 나지 않아 갈아타기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중대형 전셋값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월 전국 전용면적 95.9㎡~135㎡ 대는 0.63%나 올라 상승폭이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135㎡ 이상도 0.56%나 뛰었다.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전용 85㎡ 이상 아파트 거래는 지난해 1월 545건에서 12월 1,649건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반면 신규 아파트 인허가는 줄었다. 특히 전용 135㎡ 이상 공급비율은 최근 4년새 5%에도 못미치고 있다. 2010년 4.09%(2,831가구) 2012년 4.59%(2,952가구)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도 전체 7만7621가구 중에서 전용 135㎡ 이상은 1686가구(2.17%)에 그쳤다. 그만큼 희소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특히,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입지가 뛰어나고 시세 대비 집값 등 미래 가치가 높은 단지는 중대형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강신도시에서도 뛰어난 입지로 주목 받고 있는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남아 있는 대형 잔여세대를 빠르게 털어내며 중대형 부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용면적 101~156㎡ 955세대 중대형 단지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신재생에너지시스템 도입 등으로 중대형의 메리트를 극대화했다.

김포 한강로를 통해 여의도 20분대, 강남 40분대로 접근 가능하며 M버스를 이용, 홍대 및 서울역 30분대, 강남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은 김포아파트 가운데서도 가장 뛰어나다고 꼽힌다. 더욱이 단지 앞으로 김포지하철 104 역사가 예정되어 있어 사업이 완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와도 환승할 수 있게 된다.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한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기본 분양 혜택 외에도 파격적인 분양 혜택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잔금유예 20% ▲중도금 대출이자 지원 ▲취득세 지원(한시적) ▲발코니 확장 무상 ▲이사비용 지원 등을 제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서울로의 진출입이 편리한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세대원이 많거나 좀 더 여유 있는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단지 인근에 학교,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각종 편의시설을 불편 없이 누릴 수 있고 김포지하철 개통, 김포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CGV 입점 등의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잔여세대 분양중인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에 대한 문의는 전화(1577-6643)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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