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3-2생활권 M4블록에 공급하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의 견본주택을 지난 4월 18일 개관하고,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9층까지 12개 동 규모로, 가구수는 전용면적 별로 △98㎡ 358가구 △109㎡ 293가구 △169㎡ 5가구를 포함한 총 65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4-베이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특화 설계를 통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또, 전용면적 98㎡, 109㎡의 공간에는 알파룸을 마련해, 거주자의 취향에 따라 서재나 취미공간으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앞 강 주변에는 넓은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자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단지가 위치한 3생활권에는 세종시청•교육청•법원•검찰청 등 도시행정타운이 들어서며, 핵심 대중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이유로, 오픈 3일 만에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 다녀간 방문자만 1만5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그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도 30~40대 젊은 층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중흥건설 측은 이번 분양에 있어 중대형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중대형 규모는 희소가치가 있다. 특히, 서울 전세값 정도로 40평형대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기에 이들의 관심이 높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중흥S-클래스 리버뷰 2차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40만원 대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1577-226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