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호텔윈 스카이’ 분양 수익 및 안정성에 호조 기대
제주 ‘호텔윈 스카이’ 분양 수익 및 안정성에 호조 기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4.05.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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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수도 없이 분양형 호텔이 쏟아져 나오면서 수익보장기간이 끝난 후에도 수익이 확실히 보장될지 의문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자유로운 전매는 물론 운영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분양형 호텔’들이 제주도에서 대거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분양형 호텔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제주 분양형 호텔’ 투자 요건 중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은 ‘입지’를 꼽고 있다. 제주도 내 호텔은 운영브랜드보다 지역별로 객실 가동률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호텔협회의 지난해 특1/2등급 호텔 운영현황을 살펴보면 제주시에서는 공항과 제주여객터미널이 가깝고 호텔이 밀집된 연동 지역(78.23%)이, 서귀포는 휴양단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80.8%)이 높은 객실 가동률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지역 내에서도 위치를 살펴봐야 한다는 것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표시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적은 외곽이 아닌 중심지에 위치한다면 객실 가동률 및 수익률이 크게 차이가 나기도한다.

분양가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제주도 내에서도 땅값은 큰 차이를 보인다. 한 예로 전용률이 69%인 ‘호텔 윈 스카이’는 전용면적 대비 평당 분양가가 타사에 비해 25%이상 저렴한 효과가 있다. 또한 호텔 브랜드를 사용함으로써 내야 하는 ‘로열티’도 고려해야 한다. 호텔 분양 및 운영을 위해 외국. 국내호텔 브랜드를 사용하거나 운영자문을 받는다면 그에 따른 대가로 총 매출액에서 약 5~7%의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므로 향후 돌아오는 수익금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호텔의 실질적인 운영 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어느 업체와 MOU체결을 맺어 차후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가능한지를 따져봐야 한다.

호텔은 개인이 직접 신청을 하기보다 여행사 등이 추천해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 업체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또한, 호텔을 운영하는 운영사가 어디인지, 향후 수익률이 어떻게 산정되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업계관계자는 “분양형 호텔을 철저한 투자의 개념이기 때문에 분양회사의 말만 믿으면 낭패를 보기 쉽다”며, “호텔의 특성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먼저 알아보고 위와 같은 내용을 토대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후 투자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위와 같이 앞서 언급한 투자요건을 두루 갖춘 ‘호텔윈 스카이’가 분양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호텔은 지하 1층~지상 10층ㆍ11개 타입, 전용면적 28~99㎡로 총 205실규모이다. 시행사 호텔 윈 서귀포가 하반기 공급하는 4차 물량과 합치면 약 846실이다.

1차 분양인 호텔 윈 스카이가 입지한 서귀포 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이 다수 입주한 지역이다. 차량으로 자가 이용시 서귀포항까지 10분대, 제주국제공항이 40분대 거리에 위치하며 천지연 폭포, 이중섭 미술관, 올레길 등 여러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또한 이마트가 인접해 쇼핑과 먹거리가 혼합된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색도 접할 수도 있다. 또한 최근 사업지 북측으로 제주 6대 핵심프로젝트 중 하나인 제주헬스케어타운이 개발 중으로, 관광휴양부터 의료서비스, 상업, 콘도미니엄, 호텔 등 세계적 수준의 휴양거주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호텔 분양가는 1억2000만원대(VAT별도)부터 시작해 인근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특히, 5년간 실투자금대비 연11%(담보대출 이자 년 5%(분양금의 50% 기준별도 지원) 수익률을 보장한다. 동시에 시행사 보유 부동산을 수익보장 일부에 대한 담보로 제공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그리고 전용률이 69%로 높아 실제 투자금대비 실속이 있으므로 가격이 저렴한 효과가 있다. 또한, 1~4차까지 호텔건립계획이 있으므로 향후 네트워크로 운영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호텔 윈 스카이는 현재 학동역 9번 출구 앞에 VIP 홍보관을 개관했으며 업계 최초로 서귀포 중문에도 현지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문의 1899-3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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