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공구브랜드 ‘스마토’ 2014고객사랑브랜드대상 수상
종합 공구브랜드 ‘스마토’ 2014고객사랑브랜드대상 수상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05.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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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브랜드로 해외시장 성장 기대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산업공구 종합브랜드 ‘스마토(SMATO)’가 2014년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일반 소비재 중심의 브랜드 시장에서 산업공구로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수상의 이유로는 해외브랜드가 주도하는 산업공구 시장에서 연평균 20~30%의 성장률을 보이며, 한국 산업공구 시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으로 평가됐다.

국내기업 크레텍이 2004년부터 개발한 스마토(SMATO)는 스마트(Smart)와 툴(Tool)의 합성어로 작업효율을 향상시키는 똑똑한 공구라는 뜻이다. 니퍼, 펜치, 플라이어 등의 수공구를 비롯해 운반공구, 원예가위, 목공드릴, 라이트, 레저용품 등 약 5400여 가지의 상품을 취급하며, 최근에는 고압세척기와 방폭공구 분야에 진출하며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스마토 브랜드를 탄생시킨 주역이자 모체인 크레텍은 1971년 대구에서 출발해 현재 국내 산업공구 유통분야 최대규모의 기업이다.

현재 스마토는 산업공구 시장에서 창업주 최영수 사장의 별명을 따 ‘최고집 품질’로 통할 정도로 품질우선주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아시아 시장은 물론 산업공구 본토인 일본과 미국에도 진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공구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개최됐으며, 파나소닉코리아, 유진건설, 롯데칠성, KB투자증권, LIG손해보험, EBS 등이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마토(SMATO)는 산업공구 부문에서 수상했다.

크레텍은 1971년에 설립돼 너무 방대해 정리되지 못했던 산업공구를 분류, 집대성하고 나아가 바코드와 전산화 등으로 과학적 유통망을 세워 국내 공구산업이 성장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기업으로, 작년매출 3400억원에 종업원수 530명. 기계공구 중심의 크레텍책임과 용접 및 안전용품 중심의 크레텍웰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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