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사)한국물류협회를 물류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건교부는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 역량 있는 물류전문인력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공인 물류관리사와 물류종사자의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해 물류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물류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은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체험과 사례연구, IT실습 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