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41층 8개동, 총 1406가구 규모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대부분을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99가구 ▲72㎡ 391가구 ▲84㎡ 594가구 ▲105㎡ 122가구(외국인 임대 119가구 포함) 등이다. 송도에서는 보기 힘든 소형 아파트(전용 84㎡ 이하)가 무려 91.3%에 달한다. 2016년 9월 입주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80만원대다. 송도에서는 처음으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8-2번지에 있다.
◆교육환경·각종 개발 호재
아파트가 자리 잡은송도신도시 5공구는 교육환경과 각종 개발 호재로 주목받는 신흥 주거단지다.
주변에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뉴욕주립대가 이미 개교했고, 조지메이슨대와 유타대, 겐트대가 올해 개교할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지난달 송명초교가 개교했으며, 이후 초·중·고교가 각각 1개씩 들어설 예정이다.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송도신도시 7공구 테크노파크 일대에 코오롱글로벌·코오롱워터앤에너지 등 대기업 본사가 이전했고, 포스코 글로벌 R&D센터가 들어섰다. 5공구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동아제약 등이 생산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하는 첨단의료·바이오 연구단지가 조성되면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제3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 진입이 용이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가 구축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송도신도시 내에 롯데마트가 지난해 12월 오픈했다. 테크노파크역 옆에 홈플러스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2016년 문을 열 예정이다. 송도신도시 내에 롯데몰과 이랜드 복합쇼핑몰이 2016년에 개장하면 생활여건이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진그룹이 투자하는 인하대병원 글로벌 복합의료단지가 2018년에 완공되면 송도신도시는 세계적인 의료중심지로 거듭난다.
입주민 편의를 배려한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구성도 눈에 띈다.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전 가구(59Bm²형 제외)에 드레스룸이 제공된다. 가변형 벽체(84Am²·105Am²)를 사용해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설계할 수 있다.
59㎡B는 같은 면적 중에서도 주로 2인가구를 위한 설계됐다. 탑상형 평면과 안방 및 확장이 가능한 방 1개가 들어간다. 욕실 및 화장실을 1곳을 설치한 대신 안방쪽으로는 전면에 드레스룸을 배치했다.
72㎡A는 중소형에서는 보기 어려운 이면개방형(4베이)으로 설계해 채광이 뛰어나다. 복도에 `팬트리`를 넣어 수납공간이 넓다. 주방형태로는 가장 이상적인 'ㄷ'자형 배치로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안방에는 드레스룸을 넣어 별도의 장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84㎡A는 전형적인 4베이 판상형의 구조로, 주방이 넓고 알파룸이 있어 다양도로 활용하도록 했다. 주방은 역시 'ㄷ'자형으로 배치했다. 발코니를 확장 시 자녀방 수납장을 설치해준다.
84㎡B는 A형에 비해 수납이 더욱 강화됐다. 72㎡와 마찬가지로 타워형 이면개방으로 설계해 넓게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유아풀과 캠핑장 등 특화설계
단지 내에는 유아풀과 캠핑장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푸른 나무와 화사한 꽃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힐링 포리스트'를 비롯해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텃밭과 운동시설이 마련된 '로맨스 가든'도 설치된다. 자연 속에서 가든파티와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은 데크와 함께 자리잡는다.
자녀들을 위한 시설도 있다.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대기공간으로 '새싹 정류장'이 단지 출입구 2군데에 만들어진다. 자녀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수영장도 단지 중앙에 마련된다. 주변으로는 엄마들이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티하우스도 들어선다.
놀이터와 휴게소 각 3개소, 야외주민운동시설 2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공동시설은 별도의 동으로 마련된다. Uz센터 내에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휘트니트 센터, 독서실 등이 설치된다. 2개의 동이 브릿지 형태로 연결되는데 한쪽 동은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 주로 들어서고, 나머지 동은 운동시설 등이 꾸며질 계획이다.
총 24만㎡의 문화공원이 2016년까지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가구 내부에는 대기전력을 차단해주는 스마트스위치, 일괄소등·가스차단스위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센서식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원과 바다조망 단지
'송도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공원과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사계적의 특색을 담는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소형 아파트임에도 조망에 유리하도록 배치했다.
이는 단지 내에 동들끼리 겹치지 않고 바다 혹은 문화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동은 바다와 공원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가구들의 전면을 방-방-거실-방의 4베이로 배치한 것도 이러한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