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광교신도시의 수혜단지로 꼽히는 용인 상현동에서 ‘상현 힐스테이트’ 860가구를 분양한다.지하2층, 지상 19층 16개동 규모로 126㎡∼278㎡(38∼84평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형)별로는 ▲126㎡(38평형) 195가구 ▲159㎡(48평형) 405가구 ▲192㎡(58평형) 194가구 ▲212㎡(64평형) 58가구 ▲238㎡(72평형) 7가구 ▲278㎡(84평형) 1가구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3.3㎡(평) 당 분양가는 용인시와 아직 협의가 안돼 미정이다.‘상현 힐스테이트’는 강남, 판교, 분당신도시 등과 가까우며, 인근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웰빙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현대건설은 홍콩과 호주의 유명 디자인사와 협업체제를 구축해 ‘상현 힐스테이’ 출입구 등 외관자체를 유럽 전통 디자인으로 설계하는 등 차별화·고급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리스신전 포디움 형식의 디자인과 고급석재로 마감, 웅장한 분위기로 꾸민다. 아치형 구조의 발코니를 도입했으며, 또한 아름다운 경관조명 등으로 시공된다. 126㎡(38평형)은 우아하고 절제된 분위기에 맞춰 흰색, 아이보리, 베이지 톤으로 꾸며진다.159㎡(48평형)은 전통적인 문양과 패턴으로 아름답게 꾸며지며, 192㎡(58평형)은 브라운톤의 중후한 분위기가 연출된다.212㎡(64평형)대 이상은 화려하며 절제된 분위기로 조성된다. 단지내에는 광교산과 이어지는 하천·산책로가 조성되며, 테마놀이파크 등이 조성된다.노인전용 커뮤니티센터인 ‘골든클럽’, 휘트니센터, 건강관리실 등이 설치된다.인근에는 2009년 완공예정인 서울∼용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2014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은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단지 주변에는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수지삼성병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풍덕·수지·용인외고, 한국외대, 경찰대, 아주대 등이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