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을 주목하라
(살고싶은 아파트)'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을 주목하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03.20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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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최초 4bay 설계·채광 및 통풍 우수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우미건설은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인 강릉 유천지구 B-3블록에서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Lynn)'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Lynn)'은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동 총 66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8㎡ 160가구 ▲84㎡ 50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으로만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685만원대이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유천지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기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숙소와 시설이 들어서는 곳이다.

이곳은 강릉시 홍제동, 유천동, 교동 일원 67만㎡ 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미디어·선수촌을 포함해 아파트 49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은 물론 대규모 근린공원과 방송국, 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측으로는 강릉지역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교동택지지구가 인접해있고, 강릉시청, 강릉 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기존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 장점 중 하나는 교통 여건이다.

7·35번 국도가 인접해있고, 동해·영동고속도로가 차로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다. 지난 2012년 공사를 시작한 원주~강릉을 잇는 KTX가 2017년 개통하면 서울~강릉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서울과 원주를 연결하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서울과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도 2016년에 개통되면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지구 내 들어서는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인접해 있으며 강릉 원주대학교, 관동중학교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Lynn)'은 강릉에서 최초로 모든 가구가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배치했다.

84㎡ 모든 가구에 공간활용도가 높은 4-bay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강릉 최초로 84㎡ 일부 가구에 4-bay, 4-room 평면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켰다.

침실은 벽지나 전등 및 바닥재 등을 어린이형 또는 일반형으로 꾸밀 수 있게 했고, 주방은 맘스데스크+팬트리 혹은 대형 팬트리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입맛에 맞는 인테리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침실을 통합하거나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지 3면이 트여있어 조망이 확보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특별한 기념일을 축하하거나 내방한 손님이 숙박할 수 있는 고품격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Lynn 등의 차별화된 휴식공간과 남·녀구분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가 적용돼 녹색건축 예비인증을 받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3순위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2일이며, 정계약은 다음달 8~10일 3일간 진행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동시에 개발되기 때문에 미디어촌과 선수촌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와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처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강릉시 유천동 136-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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