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걸포지역 미분양 아파트 빠르게 소진되며 실수요자 위주로 꿈틀
김포걸포지역 미분양 아파트 빠르게 소진되며 실수요자 위주로 꿈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02.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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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걸포2지구 지역주택조합, 걸포역 1분에 한강조망 더해진 명품아파트 주목

파주, 김포, 화성, 양주 등 수도권 신도시 부동산 분양시장이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미분양이 쌓여있던 신도시 지역들은 빠른 속도로 미분양이 소진되고 있으며, 신규분양 시장 역시 많은 문의를 받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시의 전세가격 상승과 전세난이 더해지면서 신도시로 인구가 이동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그간 ‘미분양의 무덤’이라고까지 불렸던 수도권 신도시들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미분양이 2천가구 이상 줄었다. 동탄2신도시를 포함한 화성시가 1700여 가구의 미분양을 털어냈으며, 김포 역시 작년 7월 4,491가구에 달하던 미분양이 12월에는 3530가구로 빠르게 줄어들었다.

특히 김포는 김포도시철도의 2018년 개통이 확실시되면서 역세권의 미분양 및 신규분양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동시에 전세값 역시 훌쩍 올라 지난 2년새 이지역의 전세가격은 무려 25%나 상승했다. 서울 강서권의 ‘전세난민’이 대거 진입한 덕분이다.

김포도시철도 역세권의 수혜를 입는 대표적인 분양단지는 바로 걸포2지구다. 김포도시철도 걸포역이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에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인접한 특급 교통환경이 강점이다. 여의도까지는 20분, 강남까지는 3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걸포중앙공원을 끼고 있어 공원조망에 한강조망까지 더해져 특급 조망권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포 걸포2지구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1월 6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하면서 분양가를 확정짓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모집이 달성되면 국내 유수의 건설사와 시공 MOU를 맺어 최고의 브랜드를 앞세운 명품아파트로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주변 분양가 대비 6000만~7000만원 저렴한 3.3㎡당 700만원대의 분양가가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라며 “조망과 개방감을 최대한 살린 4베이 설계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측벽발코니 확장설계로 지어진다. 또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확장비용 무료 등의 프리미엄 혜택 또한 주어진다”고 전했다.

김포 걸포2지구 지역주택조합 문의 : 031-98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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