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아파트도 변한다! 공간활동 돕는 ‘수납공간 특화 경쟁’ 치열
10년이면 아파트도 변한다! 공간활동 돕는 ‘수납공간 특화 경쟁’ 치열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02.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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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펜트리.드레스룸 등 특화된 수납공간 갖춰

시대에 따라 아파트 인테리어도 바뀌고 있다. 과거 장롱 때문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던 드레스룸을 신경써 디자인하는가 하면 원하는 구조를 선택해 아파트 분양을 받는 선택형 설계특화 서비스가 도입되는 등 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의 아파트가 곳곳에 등장하고 있다.

드레스룸 디자인을 신경쓰는 이들이 늘며, 근래 들어서는 효율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세대 내 수납공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추세다. 최근 아파트설계의 핫키워드가 ‘공간활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아파트 구석구석 다양한 붙박이장을 설치하며 수납공간의 차별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납공간 차별화 바람이 불며 대전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주방의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수납공간이 많을수록 가구 구입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같은 공간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 입주자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지하 1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 동으로 건립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관저동에 10년 만의 공급되는 신규 분양매물로 인근 거주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급되는 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74A 타입 129가구, 74B 타입 43가구, 84A 타입 144가구 등 총 46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평면 84㎡에 4개 방까지 조성 가능한 4Bay 혁신 설계 ▲알파룸/펜트리, 아트월/발코니 도어 중 고를 수 있는 선택형 설계 방식 ▲보육시설•작은 도서관•보육시설•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난방비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난방 방식 도입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를 조성해 입주민의 안전 확보 ▲단지 내 조경 면적 약 40%의 비율로 조성해 쾌적함을 더했다.

단지 내부 환경뿐만 아니라 외부 인프라도 우수한 편이다. 최근 대전시와 신세계가 기획한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는 대전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인근에 위치한 대표적인 생활편의 시설로 꼽힌다.

명품아울렛, 테마파크, 아이스링크, 스파 및 수영장, 영화관, 영어마을 등을 갖춘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탄생할 유니온스퀘어는 현재 교통, 환경 등의 문제점을 보완한 재심의 서류를 제출하고 2월 열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재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인근 부동산 업계는 유니온스퀘어를 통해 상당한 고용효과와 부가가치 창출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발전교육원 연수생이 연간 5만명 이상 방문하고 아울렛을 통한 고객 유치도 7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관저지구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관광객이 유치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전망”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관저역'이 201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도 관저지구 분양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실제 대전지역의 시세 높은 아파트는 대전지하철 1호선 역세권 위주로 형성돼 있으며, 2호선 개통 시 관저지구에도 이와 유사한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대전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사 효성은 올 2월 효성 백년가약에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로 브랜드를 교체한 후 분양하는 단지마다 성공을 이루고 있다. 이번 관저지구도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면서 아파트 실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분양성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6년 3월 입주 예정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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