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불황 속에 전세난이 심해지자 임대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임대아파트는 장기간 임대가 가능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분양전환이 가능해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전세난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 지금부터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에 눈을 돌려보자.

남해주택건설은 지난 5월 민간임대아파트인 남해 오네뜨 1차를 분양해 단기간에 792세대를 100% 분양해 해당지역의 부동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남해 오네뜨 1차 아파트가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남해주택건설은 오는 29일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남해 오네뜨 2차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남해 오네뜨 2차는 대구 테크노폴리스는 A-12BL에 위치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1층 총 759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전용면적은 69㎡, 75㎡, 84㎡이며 대지면적은 37,466㎡에 해당한다.

남해 오네뜨는 분양전환의 이점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갖춘 아파트다. 평면에서는 자연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4Bay 혁신설계와 낭비가 없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 전 세대 남향위주 단지 배치, 무인경비시스템, 신재생에너지 도입해 삶의 편의를 극대화 시켰다. 세련된 입면디자인과 색채계획으로 아파트의 품격을 끌어올린다.

전체동 1층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보행동선과 안전,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중앙광장 등 단지 내에 녹지공간과 식재를 확보해 쾌적하고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주민회의실,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 마당, 주민운동시설, 야외 카페테리아 등의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돼 자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슬산, 대구수목원, 화원자연휴양림, 낙동강, 현풍천 등의 자연체험지가 인접해 있어 나들이 및 여행에도 부담이 없다. 전국으로 통하는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추고 있다. 구마고속도로 현풍 IC에 인접해 있고, 내년에 대구수목원과 테크노폴리스 사이에 4차선 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 쾌적하고 교통이용도 편리하다.

남해주택건설 관계자는 “남해 오네뜨의 장점이 많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해 오네뜨 2차 분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 오네뜨 2차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1899-4923)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