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전세값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우려까지 커지면서 전세 세입자들이 저렴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 쪽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의 전세값으로 수도권 아파트를 분양 받고, 건설사의 파격적인 금융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어디일까?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대림건설이 시공한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도 잔여물량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분양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지하 2층, 지상 12~29층 14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01~156㎡(156㎡ 분양마감)의 955세대 중대형 단지다.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가 서울지역 중소형 전세금 수준이며 올 연말 종료되는 양도세 감면 혜택에 잔금유예 20%, 분양가의 60% 대출이자 지원, 취득세 지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이사비용을 지원한다.
단지 인근의 김포 한강신도시의 생태환경 지구는 자연 속에서 생활하는 생태시범마을로, 공동텃밭 조성 및 체험학습기능을 갖추게 된다. 또한 기존한옥 및 양옥을 리모델링하여 공원과 연계한 시설과 문화예술체험 및 활동공간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자녀교육과 문화환경 측면에서 봤을 때도 나무랄 데 없는 조건이다.
또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서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가장 잘 지은 아파트’로 선정되는 등 아파트 자체가 갖는 프리미엄도 뛰어나다. 전세대가 남향에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시스템 도입했으며 단지의 5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된 공원형 단지로, 한강변과 연계한 식물원식 테마별 조경 등 건강한 휴식을 지향하는 힐링아파트 개념을 접목했다.
한강신도시 초입에 자리잡은 덕분에 여의도 20분대, 강남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광역급행 M버스로 홍대, 신촌을 거쳐 서울역까지 30분대, 강남노선 추가로 강남역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 등으로 환승하여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역까지 50분 내로 진입할 수 있다. 공항철도 이용 시 계양역을 통해 인천지하철로 환승도 가능하다.
마감된 156㎡형을 제외한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분양이 진행중인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분양 문의는 전화(1577-66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