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가분양… 복합문화공간 '몰리브' 주목
세종시 상가분양… 복합문화공간 '몰리브'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3.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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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행정처 5분 거리, 배후 5만여 세대 아파트 단지 있어 유입인구多

▲ 세종시 복합문화공간 '몰리브'

세종시에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 테마공간이 들어선다. 오는 2015년 5월, 세종시 1-3 생활권 중심에 준공 예정인 세종시 상가 '몰리브' 얘기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몰리브는 규모나 구성 등 다양한 특장점이 부각되면서 세종시 부동산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몰리브는 지하 5층~지상 8층, 연면적 42.815㎡에 달하는 대규모 면적을 자랑한다. 대형마트, 대형극장, 문화공연시설 등 업종의 제한 없이 문화시설과 쇼핑센터가 넉넉하게 입점할 수 있다. 이미 7~8층에는 대형극장인 CGV가, 지하 1층에는 대형마트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층별로 대형 뷔페와 병원 등의 입점도 계획돼 있어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몰리브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스트리트 로드샵 형태의 외관을 갖추게 될 몰리브는 세종시의 랜드마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옥상의 대형 하늘정원에서 한 눈에 보이는 제천천을 감상할 수 있고, 몰리브 배후에 마련될 근린체육공원이 상가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갖춘 몰리브는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몰리브 주변에 5만 여 세대의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어 탄탄한 배후소비인구 확보가 가능하고, 중앙행정청이 5분 거리에 있는 만큼 해당 기관의 직원들의 유입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최대 420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한 주차시설 등 사람을 끌어야 하는 상가로써는 최고의 장점을 갖춘 것도 한몫 한다.

세종시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는 정부기관의 이전으로 인구 8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이에 어울리는 대규모 생활편의시설의 거점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몰리브가 문화시설, 휴식공간, 쇼핑 등에 대한 갈증을 확실하게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상가 분양의 대표주자 몰리브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문의(1566-774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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