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퀘어' 복합센터, 당진의 메카 삽교호관광지에 분양
'마린스퀘어' 복합센터, 당진의 메카 삽교호관광지에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3.11.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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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여평 규모에 회센터, 도시형생활주택 등 구성

 
신철강도시 당진의 메카 삽교호관광지는 삽교천 방조제 준공 이후 1983년 10월 국민관광지로 지정됐으며, 동양최초군함 테마공원 '함상공원'과 '해양테마 과학관' 가족과 젊은이들이 주말을 즐기고 있는 ‘자이로드롭’ 등을 갖춘 놀이동산 및 월드아트써커스 해안가와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수변테크, 바다사랑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관광지 특수성 때문인지 수십여 개의 각종회센타 및 조개구이집들이 입구에 포진하고 있는데, 점포마다 수억 원의 권리금과 상상보다 비싼 임대료에 걸맞게 휴가철, 꽃게철, 대아철, 조개철, 굴철, 전어철, 쭈꾸미철 등 사계절 내내 주말마다 주차전쟁을 치르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국의 여행사를 통해 매일같이 수십여 대의 관광버스가 행렬을 이루며, 수도권 및 인근의 당진, 천안, 아산, 서산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관광지이다.

또한, 당진시는 삽교호 관광지 인근에 8만6840㎡(2만6269평)규모의 체류형 관광숙박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타당성을 마치고, 내년부터 보상에 들어가 테마호텔, 국민여가 캠핑장, 피크닉장, 글램핑장등 국민여가 숙박시설 등을 2018년 이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17년 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삽교호관광지 내에 해안탐방로와 야외공연장 ,자전거대여소 및 휴게소 등을 갖춘 ‘슬로우 관광터미널 조성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 삽교호관광지구 지정 이후 30년이 지난 현재, 최초로 분양하는 복합시설 '마린스퀘어'는 관광지구 놀이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620여평 규모로 수산물 도.소매전문점, 회센타, 커피숍, 노래방, 게스트하우스, 도시형생활주택을 갖추고, 2014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문의 041-356-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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