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보, ‘주택사업금융 유동화보증’ 발급
대주보, ‘주택사업금융 유동화보증’ 발급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11.22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4차 사업장 첫 발급

22일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오는 23일 청주시 상당구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4차 사업장에 ‘주택사업금융 유동화보증’ 제1호 보증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장은 (주)자영이 시행하고 (주)대원 및 성지건설(주)이 공동 시공하는 총 614가구, 지하 2층∼지상 25층 사업장으로 PF대출유동화(ABCP발행)는 키움증권에서 맡았다.

시공사인 (주)대원은 PF대출유동화보증을 통해 4%대금리(청주율량 사업장)로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기존 5% 금리(화성동탄 사업장)로 PF보증을 이용하던 것에 비해 약 1%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주보 관계자는 “유동화보증상품 운영을 통해 주택사업자의 사업자금조달 창구를 넓히고, 경색된 금융기관 PF대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는 등 침체된 주택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주보는 지난 6월 PF대출채권 유동화(ABS/ABCP) 보증이 가능토록 기존의 PF보증 구조를 개선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