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신영흥화력,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 실시
영흥·신영흥화력,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 실시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1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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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으로서의 롤모델 될 것

▲ 노사합동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 모습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와 신영흥화력건설본부(본부장 김학현)는 지난 21일 노사합동으로 ‘사랑의 김장담기’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쌀 20포를 사회복지법인 해바라기(옹진군 영흥면 소재)측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고, 화합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자 노사합동으로 시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사간부와 직원들은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서 직접 구입한 배추로 9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김학현 신영흥화력 건설본부장은 “경기침체로 서민생활이 어려워질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광식 영흥화력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사가 같이 고민하고 함께 봉사하여 공기업으로서의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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