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주택담보대출 저금리로 받고 싶다면?
아파트·주택담보대출 저금리로 받고 싶다면?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2.11.02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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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비교 상담 필수

시중은행 및 보험사 금리가 최저 3.8%대까지 낮아지면서 아파트·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이 아파트·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비교해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는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시중은행에 국한되기 쉽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문적으로 시중은행 대출상품을 비교해주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상담을 받는 것이 좋으며, 은행별 금리비교 뿐 아니라 세부사항까지 비교해주고 있어 대출 전 상담을 받아 본다면 큰 도움이 된다.

아파트·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2가지만 기억한다면 남들보다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우선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 없이 대출을 받는다면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최근 가계 부채가 급증하면서 정부에서는 비거치형 대출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융사에서는 비거치로 대출 시에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또 가능한 비율보다 적게 대출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은행권으로 60% 대출을 받으려면 MCI(모기지신용보험)라는 것을 가입해야 하며, 은행의 MCI 가입에 대한 비용부담은 고객의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시중은행으로 대출 진행시 60% 미만으로 대출 받는 것이 금리 인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아파트·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뱅크몰 관계자는 "이 같은 방법이 대출을 저금리로 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금융사별로 금리 할인 폭이 모두 다르고 기타 여러 할인 조건이 많은 만큼 은행을 방문하거나, 금리비교 사이트를 방문해 전문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뱅크몰(www.bank-mall.co.kr)은 현재 시중은행을 비롯해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의 아파트·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신용대출의 금리와 조건을 비교해주고 있다. 개인에게 적합한 최적의 금융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누구에게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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