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한주택보증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사랑단기보호센터를 방문해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주보는 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의 개보수 공사 지원을 위해 대상시설 19개소를 선정하고 개보수 비용으로 2억원을 기탁한바 있다.

이날 대주보 직원들은 침수피해로 베란다 보수 공사가 시급한 사랑단기보호센터를 찾아 공사를 위한 철거작업을 도왔다.

또한, 해당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함께 한가람미술관을 방문해 한명씩 짝을 이뤄 미술작품전시회 관람을 돕기도 했다.

한편, 대주보는 2012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가호호프로젝트’를 운영하며 노후주택 및 노후복지시설 개보수지원,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권일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