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자’ 갖춘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 착한 분양가에 선시공 후분양 눈길
‘4박자’ 갖춘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 착한 분양가에 선시공 후분양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2.08.31 11:3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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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품질·개발호재 갖추고, 계약 후 입주 시기 짧아

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서울 성북구에 교통·교육·품질·개발호재의 ‘4박자’를 갖춘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을 끈다.
 
국내 부동산신탁업계 1위인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역세권에서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 아파트 192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6개동 지하 2층~지상 11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143㎡로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선 돈암동은 입주한지 5~1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가 대부분인 곳으로,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가 일대 새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모든 가구는 확정형 아파트로 구성됐고, 올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계약 후 입주가 빠른 게 장점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형 기준 3.3㎡당 13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현재 돈암동 일대 아파트 시세는 3.3㎡당 1100만~1400만 원 선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게다가 최초 분양가 대비 대폭 낮춘  ‘착한 분양가’에도 교통·교육·품질·개발호재의 완벽한 ‘4박자’ 조건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교통 편리하고, 미래가치도 높아
 
‘돈암동 신일 해피트리’는(02-3291-3500) 우수한 교통여건을 장점 1순위로 꼽는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 역세권으로, 광화문·종로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2008년 10월 31일 착공한 우이~신설 경전철 정릉역(가칭)이 계획대로 2014년 개통되면 이곳은 더블 역세권의 프리미엄도 누릴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버스노선도 지나고 있다.
 
도로사정도 좋다. 단지에서 내부순환도로, 북악스카이웨이를 통해 도심은 물론, 도심 외곽지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주변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에는 2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돈암·정릉재개발이 추진 중으로 개발 수혜가 예상된다.
 
이들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주변은 1만여 규모의 초대형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근 길음·미아 뉴타운보다 서울 도심과 더 인접해 있기 때문에 뉴타운보다 한발 앞서 도심의 풍부한 기반시설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이 아파트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생활 편한 학군 중심지
 
이 단지는 길음·미아 뉴타운과 가까워 뉴타운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가깝다. 영화의 거리, 대학로, 창경궁 등 문화시설도 풍부해 입주민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단지의 장점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교육여건이다. 단지 인근 도보거리에는 정덕초, 홍대부속중·고, 대일외고, 서울과학고, 성신여대·국민대·한성대·고려대 등이 몰려 있다.
 
이 때문에 이 단지가 들어선 돈암동은 성북의 ‘학군 중심지’로 평가 받는다.
 
게다가 이곳은 환경청정구역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으로, 걸어서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된 단지 설계 돋보여
 
아파트는 주변 단지가 흉내 낼 수조차 없는 설계를 도입했다.
 
이 단지는 모든 주차장을 지하로 들여 지상에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한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비워진 지상 공간은 조명 및 녹지공간으로 채워진다. 단지에는 중앙광장,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 휴게공원,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그린가든 등의 녹지공간과 휴식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이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중심으로 설계돼 일조량이 풍부해 쾌적성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신일이 자랑하는 최첨단 디지털 주거 시스템으로 무장한 점도 돋보인다. 이 아파트에 적용될 시스템은 세대 방문자 디지털 화상 녹화 시스템, 디지털 방송 수신 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이다.
 
CCTV 감시 시스템,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RF카드방식 차량통제 시스템, 동체 감지기 등 안전 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환기 시스템 등 웰빙 시스템과 각종 에너지 절약 시스템도 빼놓지 않았다.
 
한국토지신탁은 금일(31일) 샘플하우스를 열고 돈암 해피트리에 대해 중도금 무이자 조건에 본격적인 선착순 분양 레이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입주는 2013년 2월에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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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미씨맘 2012-12-29 10:37:26
돈암동 해피트리 아파트에 시공사 돈을 안줘서 유치권 행사하는데 공기업인 토지신탁에서 용역을 풀어 해결하려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있다경찰중대도 대기중이고 ....
이런 이런~~~~~~~~

비추 2012-09-03 09:17:37
2008년인가 코아루더클래식으로 분양했다가 건설하는 회사가 부도가 나서 지금 이름만 해피트리로 바꿔 다시 분양하네.. 별루 좋아보이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