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모두 가능한 안면도에서 여름휴가 즐겨볼까
‘육해공’ 모두 가능한 안면도에서 여름휴가 즐겨볼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2.08.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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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요즘, 아직도 어디로 떠나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휴가 기간은 짧기만 한데 바다로 가자니 산이 아쉽고, 산으로 가자니 바다가 아쉽기 때문. 이에 산과 바다는 물론 하늘에서의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각광받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안면도에 위치한 레저토피아 지오랜드 펜션(www.vj114.com)은 잊지 못한 특별한 여름 휴가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바다에서의 낚시 체험은 물론 스릴 있는 서바이벌 게임까지 가능해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다. 게다가 경비행기와 패러글라이딩 등 하늘을 나는 특별한 경험까지 누릴 수 있으니 그야말로 완벽한 휴가지인 셈.

서해에 위치한 안면도는 밀물과 썰물이 있기 때문에 흔히 알고 있는 바다 낚시뿐만 아니라 ‘독살 체험’까지 해볼 수 있다. 20명-30명이 함께 돌담을 쌓아 썰물 때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방식이다. 광어, 우럭, 멸치 등을 직접 잡아볼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며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땅에서 즐길 수 있는 레포츠로는 서바이벌 게임, ATV 체험 등이 있다. 다양한 지형을 이용해 모의 전투를 펼치는 서바이벌 게임은 스릴 넘칠 뿐 아니라 팀 대항으로 진행되어 재미를 더한다.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 교육을 받은 후 본 게임은 약 1시간30분 가량 이루어진다.

ATV는 사륜형 오토바이로, 일상에서는 접할 수 없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 천혜의 풍경이 펼쳐진 안면도의 숲과 해안가를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는 저만치 날아가고 가슴이 뻥 뚫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경주를 통해 또 다른 재미도 추구해볼 수 있다.

펜션 근처에 위치한 태안 비행장에서는 다른 곳에서 쉽게 할 수 없는 ‘하늘 체험’이 가능하다. 경비행기, 패러글라이딩을 통해 하늘을 날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짜릿한 즐거움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안전을 위해 운전교수와 함께 오르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50명 이상이 신청하면 열기구 체험도 가능하다. 놀이공원의 열기구와는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지오랜드 펜션 관계자는 “한 곳에서 육해공을 아우르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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