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도시란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환경에 부하가 적고, 도시의 다양한 활동이나 구조를 자연의 생태계가 지니고 있는 다양성, 자립성, 순환성에 가깝도록 계획하고 설계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도록 설계되는 도시이다.
생태환경도시로 개발되는 월산지구는 총 96만5000㎡ 면적에 1만여 가구가 들어서며, 6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될 예정이다. 삶의 질과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최근 주택시장트렌드에 힘입어 자연경관이 빼어난 이 지역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는 단지 들은 환경생태 계획 기반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단지 내 녹지율을 높이고, 탄소제로화를 위한 태양열·지열 활용 시스템도 도입되는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
이러한 월산지구에 친환경 아파트로 개발되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이 있어 주목해볼 만 하다.
▲월산 4지구에 친환경 랜드 마크 단지로 들어서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
남양주 월산 4지구에 친환경아파트로 조성되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1588-7046 / 031-593-1601)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빠른 사업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100% 토지매입에 이어 지난 3월 조합설립 접수를 신청해 지난 10일 사업승인을 받아 빠른 사업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주)효성이 시공을 하고, 동부증권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어 안정성도 뛰어나다.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전 세대의 벽지와 온돌마루, 가구 접착제 등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쾌적한 아파트로 지어진다.
가구당 1.2대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조경률 55%의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는데, 이러한 조경면적을 활용해 중앙광장, 푸른빛광장, 건강마당, 벽천폭포 등 다양한 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에너지효율 2등급 아파트로 표준주택대비 에너지 절감 30%의 효과가 있어, 조합 아파트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최신시설의 보육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와 GX룸, 북갤러리, 실버하우스 등이 조성돼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평형인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총 635가구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에서 최고 지상 36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타워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드라마틱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사업지인 월산지구는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이 가깝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인접해 강남까지 차량으로 신호 막힘없이 논스톱으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2013년 제 2외곽순환도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고, 월산 I.C부터 화도 휴게소 구간 4차선 확장 관통도로 계획이 있으며, 월산 I.C 교통광장 및 춘천 방향 진·출입로 개설 계획 등으로 서울·경기지역 뿐만 아니라 춘천 방향으로 오가는 길도 편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