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도시 속 친환경 아파트 ‘화도 효성 백년가약’
생태환경도시 속 친환경 아파트 ‘화도 효성 백년가약’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2.04.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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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월산지구, 지자체 최초 생태환경 시범도시조성

 
남양주 월산지구는 지난 2009년 10월 수립된 환경생태계획 기반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남양주도시공사가 지자체 최초로 추진 중인 생태주거단지 조성사업이다.

생태환경도시란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환경에 부하가 적고, 도시의 다양한 활동이나 구조를 자연의 생태계가 지니고 있는 다양성, 자립성, 순환성에 가깝도록 계획하고 설계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도록 설계되는 도시이다.

생태환경도시로 개발되는 월산지구는 총 96만5000㎡ 면적에 1만여 가구가 들어서며, 6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될 예정이다. 삶의 질과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최근 주택시장트렌드에 힘입어 자연경관이 빼어난 이 지역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에 들어서는 단지 들은 환경생태 계획 기반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단지 내 녹지율을 높이고, 탄소제로화를 위한 태양열·지열 활용 시스템도 도입되는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

이러한 월산지구에 친환경 아파트로 개발되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이 있어 주목해볼 만 하다.

▲월산 4지구에 친환경 랜드 마크 단지로 들어서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

남양주 월산 4지구에 친환경아파트로 조성되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1588-7046 / 031-593-1601)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빠른 사업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100% 토지매입에 이어 지난 3월 조합설립 접수를 신청해 지난 10일 사업승인을 받아 빠른 사업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주)효성이 시공을 하고, 동부증권이 자금관리를 맡고 있어 안정성도 뛰어나다.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전 세대의 벽지와 온돌마루, 가구 접착제 등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쾌적한 아파트로 지어진다.

가구당 1.2대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조경률 55%의 풍부한 녹지가 조성되는데, 이러한 조경면적을 활용해 중앙광장, 푸른빛광장, 건강마당, 벽천폭포 등 다양한 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에너지효율 2등급 아파트로 표준주택대비 에너지 절감 30%의 효과가 있어, 조합 아파트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바꿔 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최신시설의 보육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센터와 GX룸, 북갤러리, 실버하우스 등이 조성돼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지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평형인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총 635가구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에서 최고 지상 36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타워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드라마틱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사업지인 월산지구는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이 가깝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인접해 강남까지 차량으로 신호 막힘없이 논스톱으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2013년 제 2외곽순환도로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고, 월산 I.C부터 화도 휴게소 구간 4차선 확장 관통도로 계획이 있으며, 월산 I.C 교통광장 및 춘천 방향 진·출입로 개설 계획 등으로 서울·경기지역 뿐만 아니라 춘천 방향으로 오가는 길도 편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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