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저렴한 가격으로 부동산 침체기에 인기
높은 아파트 분양가와, 전세난 그리고 입주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부동산 침체 속 청약 통장 없이도 저렴하게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아파트가 있어 주목해 볼 만 하다.
바로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서민들이 조합을 만들고 사업 주체가 돼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 방식이다. 이러한 지역주택 조합 아파트는 시행사 이윤이나 토지비, 금융비를 비롯해 분양 마케팅 등 기타 부대비용을 줄여 가격이 저렴한데다, 사업 승인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점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은 관심을 가져 볼 만 하다.
하지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진행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거나 조합원 모집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 사업이 지연될 수도 있으며, 최악의 경우 중단 될 위험이 있는 등 위험요소도 있기 때문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택시 사업 진행 사항 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조합 설립 접수 신청한 남양주 ‘화도 효성 백년가약’ 주목
남양주 월산 4지구 지역주택조합은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 4지구에 (주)효성이 시공하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조합원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조합 설립 접수를 신청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공동구매 아파트로 공급되어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조합원 모집을 실시해 큰 주목을 받았고, 부지 매입에 이어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운영 중이며, 조합 설립 접수까지 빠르고 안정적인 사업 진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남양주 월산 4지구에 들어서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전 세대의 벽지와 온돌마루, 가구 접착제 등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쾌적한 아파트로 지어지는데다 가구당 1.2대의 주차장은 모두 자하화해 단지 내 조경률이 무려 55%에 달하며, 중앙광장, 푸른빛광장, 벽천폭포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서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뿐만아니라, 휘트니스센터, GX룸, 북갤러리, 실버하우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평형인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총 635가구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에서 최고 지상 36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으며, 타워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드라마틱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월산지구 일대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된다.
▲ ‘화도 효성 백년가약’ 들어서는 남양주 월산지구,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
단지가 들어서는 남양주 월산지구는 지난 2009년 10월 수립된 환경생태계획 기반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남양주도시공사가 지자체로는 최초로 추진 중인 생태주거단지 조성사업이다.
총 98만여㎡ 면적에 1만여 가구가 들어서며, 6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될 예정으로, 삶의 질과 건강등을 중요시하는 요즈음의 주택시장 트렌드에 힘입어 자연경관이 빼어난 이 지역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사업지인 월산지구 인근에는 경춘선 복선 마석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인접해 강남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2013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되면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각지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초등학교 2곳이 신설될 예정이고, 롯데마트와 병원, 학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조합원 가입문의 : 1588-7046 / 031)593-1601
홈페이지 : www.hwadohyosungap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