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일반인 모델 탄생
한화건설 "꿈에그린" 일반인 모델 탄생
  • 황윤태
  • 승인 2007.04.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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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홍보를 맡게 될 일반인 모델 2명이 발탁됐다.한화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꿈에그린"의 일반인 모델선발대회를 열어 김정은씨와 배성희씨를 공동 1위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들은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고 오는 5월부터 1년간 "꿈에그린"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상금 이외에 모델비가 지급된다.공동 1위에 오른 김정은(29)씨는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그래픽디자인회사의 AE로 활동 중이다.김씨는 MC와의 인터뷰 도중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살려 직접 찍은 "꽃"을 주제로 한 작품을 깜짝 선물, 심사 위원들의 후한점수를 얻기도 했다.또 한 명의 공동 1위 수상자인 배성희(25)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 올 가을학기 대학원에 입학할 예정으로 네티즌 인기상도 동시에 수상했다.2등은 김은주(30), 홍주희(27)씨가 선정됐다.이들은 부상으로 각각 500만원과 트로피를 받았다.3등은 곽지은(30)씨로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한화건설 마케팅팀 신완철 상무는 "각 업계의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를 심사위원으로 구성,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발된 두 주인공인 만큼 앞으로 꿈에그린 최고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모델선발대회에는 총 1500여명의 일반인이 참가했으며 소설가 신경숙, 영화감독 김용화, 메이크업아티스트 김청경씨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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