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래미안 디자인페어" 수상자 선정
삼성건설, "래미안 디자인페어" 수상자 선정
  • 이헌규
  • 승인 2007.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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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 3일 개최한 "2007 래미안 디자인페어"시상식에서 김현실(인천 경서동)씨와 인하대 팀이 각각 주부, 학생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주부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현실씨 작품은 수채화 등으로 아이들의 방을 꾸미는 등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백기정(서울 목동)씨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주제로 아파트 뒤 뜰 산책로에 아이들과 함께 작은 래미안을 만들어 1등인 행복상을 수상했다. 또 류미(대전 노은동)씨는 도시 속 단독주택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가족의 단란하고 화목한 모습을 표현한 작품으로 스토리상을 받았다. 학생부문에서는 나무를 형상화한 입면과 바람길, 아파트 배치 등을 완성도 높게 표현한 인하대학교 팀에게 대상이 돌아갔다. 한편 이번 디자인페어에는 500여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여 61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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