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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2009년에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간 도로가 완공될 전망이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 도로의 조기 시행방안을 마련,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제2자유로(파주 운정~서울 상암)는 대부분 고양시 구간이나 시장의 권한을 도에서 대행, 도로구역 결정 및 관련 인·허가 등을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구간은 운정~대화 7.1km, 대화~강매 12.6km, 강매~상암 5.2km 등 총 3개구간 24.9km에 1조5000억원을 들여 운정~대화~강매구간을 6차로, 강매~상암 구간을 4~6차로로 건설한다.김포~관산 간 도로는 4000억원을 들여 7.6km 구간에 6~8차로로 건설돼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