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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찰대학교 등 11개 공공기관 지방 이전지역이 확정됐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건설교통부가 심의 요청한 공공기관 개별이전 사항에 관한 처리방안을 논의해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지역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전 지역이 결정된 기관은 ▲해양경찰학교(전남 여수시) ▲산림항공관린본부(강원 혁신도시 외의 지역) ▲중앙119구조대(대구 혁신도시외의 지역) ▲국립특수교육원(아산시) ▲경찰종합학교(아산시) ▲한국서부발전(태안군) ▲한국중부발전(보령시) ▲국립경찰대학교(아산시) ▲게임물등급위원회(부산) ▲국방기술품질원(경남혁신도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천안) 등이다.균형위는 국방대학교 이전은 추후 심의하기로 했다.한편 건교부는 이번 균형위 심의결과에 따라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2005.7.11일 고시)을 변경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