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성 중심의 디자인 코드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
한라건설은 고객감성을 만족시키는 컬러마케팅의 일환으로 상징색 및 색채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한라비발디 색채시스템이란 아파트 입면 및 주차장 등 '한라비발디'와 관련해 적용되는 색채를 매뉴얼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를 강화키 위해 정립됐다.
색채매뉴얼은 한일환경색채 교류회 부회장·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 김현선 박사, 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조형학부 교수·한일환경색채 교류회 부회장 요시다 신고, 한일환경색채 교류회 회장 요코가와 쇼우지 가 참여하는 등 한·일 양국의 색채관련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됐다.
한라비발디 색채시스템은 生(생)活(활)粹(수)가 컨셉으로 , 인간·자연·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표현하고, 꾸미지 않은 디자인의 철학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해 한라비발디만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고유성 제고,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이와 함께 '한라건설'을 나타낼 수 있는 고유 상징색 '한라블루(Halla Blue)'를 개발했다.
'한라건설'에서 느껴지는 충실하고 신뢰성 있는 이미지에 신선한 이미지를 더해 고명도·고채도의 'Halla Blue'를 개발, '새로운, 미래지향적, 젊은' 이미지를 부가한 것.
한라건설 관계자는 "올해 한라비발디 신규 브랜드 디자인 런칭을 계획중에 있으며, 새로운 BI와 연계해 홍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갈 것"이라며 "시장을 선도해 갈 수 있도록 고객 감성 중심의 디자인 코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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