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자투리땅 활용 마을쉼터 조성
인천시 동구, 자투리땅 활용 마을쉼터 조성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2.01.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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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자투리 공간에 자연석을 쌓고 나무를 심어 작은 마을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자투리땅 활용 쉼터는 ▲송림동 112-5번지 동명초등학교 앞 ▲금곡동 1-28번지 공영주차장 앞 ▲송림동 61-3번지 신협 옆 ▲창영동 14-8번지 창영초등학교 옆 등 4곳에 완공됐다.

특히, 총면적 357㎡의 대상지에 느티나무 등 6종 2280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조택상 구청장이 생활현장 도보 방문 당시 주민들이 낡은 쉼터를 고치고 자투리땅을 활용해 줄 것을 건의한 안건을 구에서 채택하면서 시작됐다.

구 관계자는 "자투리땅을 활용한 마을쉼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봄이 되면 주민들이 걷다가 쉬어 갈수도 있고 모여서 이야기꽃도 피울 수 있는 유용한 공간을 제공한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사업 완공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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