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8일간 내년도 농림사업 투융자 및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농촌의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본 사업은 농업인등이 자율사업 위주로 신청해야 하며 주요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이라도 읍· 면에 비치된 농림사업 지침서를 열람해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대상자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업관련 산업 종사자이며 대상사업은 식량, 원예, 식품, 산림분야 49개 사업 농촌개발, 축산, 수산, 산림분야 45개 사업 광특회계분야 8개 등 총 102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군 관계자는 내년도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신청기관에 비치된 농림사업시행지침서를 참고해 반드시 이달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수산녹지과, 축산사업단,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정부의 보조 및 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종지원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신청서 내용을 토대로 사업성 검토 후 오는 2월중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통해 선정대상자 명단을 확정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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