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노사상생협력 유공기관 선정
인천항만공사 노사상생협력 유공기관 선정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12.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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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1년도 노사상생협력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13개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됨과 동시에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매년 고용노동부는 노사화합선언, 성과 높은 일터 만들기 등 상생의 노사문화를 산업현장에 확산하거나,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 정착에 기여한 사업장과 노사협력프로그램 실천, 불합리한 노사문화·관행개선 등을 통한 사업장의 노사파트너십 확산과 노사관계 선진화 제도의 올바른 현장정착에 기여한 노.사 대표자 등 유공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노사는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력적 관계를 형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인천항의 안정적 항만운영을 보장하는 '필수유지업무협정'을 체결하는 등 고객까지 배려하는 선진노사문화를 구축한 것이 수상의 주요 이유이다.

인천항만공사는 Best-HRD 기관 선정,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일터혁신 우수기업 대상 등 경영진의 리더십강화를 통해 와 관련한 주요 포상을 수상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의 사례는 지난 12월 8∼9일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된 "2011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혁신 워크숍"에서도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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