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지난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봉사단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청라국제도시 지구 내에서 아파트 건설을 진행 중인 반도건설(대표 유대식, 정영모)에서 서구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달라며 쌀 150포와 라면 100상자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서구에 기탁해 왔다.
반도건설 정영모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 명은 서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보조 및 요양원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단순히 물품 전달만이 아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구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단체 등을 선정해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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