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게이트볼장 준공
장성군, 게이트볼장 준공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12.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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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에 게이트볼장 4면

장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체육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낙연 국회의원과 김양수 장성군수, 김상복 군의장, 이재근 노인회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게이트볼 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간단한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양수 군수는 게이트볼 경기장 견실시공을 위해 애써 준 한호건설 박종수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제3회 홍길동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관내 30개팀 200여명이 참가해 동호팀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장성군 게이트볼장은 19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4월에 공사를 시작해 2400㎡ 규모로 게이트볼장 4면과 관리사 1동으로 장성읍 기산리 일원에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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