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지역주택사업 추진이 2005년도에 중단돼 빈집률이 53%이르는 서울시 동작구 현충근린공원 남측에 인접한 동작동 102 번지 일대 2만520㎡가 낙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7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1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수정가결 계획안에 따르면 이곳에는 용적률 232%, 건폐율 24.2%를 각각 적용해 평균 13층, 최고1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317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며, 이중 72.5%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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