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아파트 디자인 경쟁시대…④GS건설
[창간특집] 아파트 디자인 경쟁시대…④GS건설
  • 황윤태
  • 승인 2007.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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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워크숍 통해 아파트 디자인 발굴
   
 
GS건설이 지난 2월초 자이(Xi) 디자인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업계 최초로 디자인 워크숍 ‘2007 Xi Design Fiesta(자이 디자인 피에스타)’를 개최하는 등 디자인 경쟁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이 워크숍엔 건축 및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원)생 10팀이 참가해 3박4일의 기간 동안 획일적인 주택문화가 아닌 참신하고 이상적인 주택문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미래의 주거공간 주인공들과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자이 아파트 디자인에 반영된다.GS건설은 워크숍 수상 작품들을 현재 진행중에 있는 공모전 수상 작품들과 함께 5월 초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GS건설은 매년 정기적으로 디자인 피에스타(Design Fiesta)를 개최해 독특한 디자인 아이디어 발굴하고 현장에 적극 적용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지난 2005년부터 총 10인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이 디자인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외관 디자인 및 신평면 개발에 주력하는 등 새로운 주거문화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자이의 디자인 우수성은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지난해엔 산자부가 주최하는 ‘2006 굿디자인 (Good Design)상’에서 총 14점이 선정됐으며 이중 5점은 국무총리상 포함 5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은 지난해 10월 30일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군이 2006년 우수산업디자인으로 선정, GD(Good Design)마크를 획득했다.GS건설은 주택설비, 환경디자인, 건축 디자인 부문 등 다양한 상품을 출품해 총 13점이 GD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홈네트워크와 연계된 아파트전용 무인정보단말기인 ‘자이 키오스크’ 열쇠의 기능과 주차정보 발송, 비상호출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자이 마스터키’ 다기능 단지안내 사인 시스템인 ‘파일럿(Pilot) 자이’등이 기능성, 실용성, 심미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주택사업본부의 목표를 ‘자이’의 차별화로 정하고 설계,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상품개발 등 주택기술 관련팀들이 새로운 아이템과 디자인의 개발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도 엘리베이터를 입주민의 문화 공간의 장으로 승화시킨 ‘엘리베이터 인테리어 디자인’이 GD마크를 획득하는 등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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