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EC(Korea Power Engineering Company·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005년 8월 자발적 사내 자원봉사 조직인 ‘KOPEC 참사랑봉사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는 ‘인간, 환경, 기술의 융화"를 추구하는 회사의 기업이념을 실현하며 ‘참여하여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술회사"가 되기 위해서다. KOPEC 참사랑봉사단은 ‘인간존중과 앞선 봉사의 자세"라는 취지와 ‘이웃사랑, 지역사랑, 농어촌사랑"이라는 구체적 활동지표 아래 본부 및 사업단별 5개의 단위 봉사단(농어촌결연사업단(기획관리본부), 원자력봉사단, 플랜트봉사단, 원자로설계봉사단, 연구소봉사단) 별로 정기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의 전령사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각 본부(사업단)별로 지역사회 내 양로원, 고아원, 장애인재활원 등 13개 결연 복지시설에서 주변환경 정리 및 시설개선 및 보수 작업, 생활도우미 등의 방문봉사 활동과 농어촌 일손돕기, 주민 복지사업 지원, 지역특산물 구매 등을 농어촌 결연마을들과 연계해 전개하고 있다. 또 KOPEC은 전문기술회사로서의 특성을 살린 특화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참사랑봉사단 운영의 기금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면 회사는 그 금액의 2배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을 유급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등 전직원의 봉사활동을 제도적으로 전폭 지원하고 있다. 이에 임직원 참여율이 80%를 넘어설 정도로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체계적이고 전사적인 지원이 가능했던 것은 임성춘 사장의 강력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임 사장은 지난 2004년 6월 취임부터 KOPEC의 경영목표 추진과제 중의 하나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시해 왔으며 대내외 행사를 포함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줄곧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천명할 정도로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의 나눔경영에 열성적인 CEO(Chief Ethics Officer)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30년 이상 오직 한길만을 걸으며 전문기술회사로서 보다 전국민의 풍요로운 생활환경을 위한 국가기간사업(SOC) 발전에 노력해 온 KOPEC은 앞으로도 ‘KOPEC 참사랑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주변의 불우이웃 및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세계 최고의 기술회사, 나아가 국민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소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아울러 CEO부터 평직원까지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나눔경영의 꾸준한 실천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존경받고 사랑받는 기업’의 이미지를 정립해 나갈 것이며, 동시에 사회공헌활동 자체가 회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형성하는 Best Practice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