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에서 금성레미콘의 정태호씨가 선정됐다.또 기술유공자로는 고려하이믹스의 강훈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14일 오후 기술표준원 강당에 개최된 기표원과 콘크리트학회 주최 2006년도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금성레미콘 정태호씨가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금상은 금성네트의 염영조씨, 은상은 신진레미콘의 박무권씨, 동상은 태양레미콘 이동규씨 ㈜강원 이화진씨 곰레미콘 설영환씨 등이 각각 받았다.장려상은 아주산업의 문연근씨 삼보산업 류봉대씨 태성레미콘 이선곤씨 현대개발 서재홍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기술유공자 부문의 경우 고려하이믹스의 강훈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삼표 박창수씨 유진기업 김정식씨 삼성산업 허규판씨 금성개발 류재열씨 등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또 쌍용양회 김용호씨를 비롯해 성신양회 구리공장 고해징씨, 이순산업 서서울공장 정성범씨, 아주산업 아산공장 김은환씨, 금강레미콘 정연우씨, 대원레미콘 김승원씨 등은 기술표준원장 표창을 받았다.이밖에 학생부 경연대회에서는 동양대 콘토피아팀이 산업자원부 장관상, 건국대 SF팀이 콘크리트학회장상, 성균관대 빙글빙글 공사장팀이 양회공업협회장상, 동명대 Con-e팀이 레미콘연합회장상, 건국대 하이콘팀이 철콘공사협의회장상, 한경대 Con-b팀이 쌍용기술연구소장상을 수상했다.한편 콘크리트기술경연대회는 콘크리트기술자의 사기를 높이고 콘크리트의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