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GS건설…年 400여회 맞춤형 릴레이 봉사 활동
[기획] GS건설…年 400여회 맞춤형 릴레이 봉사 활동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1.10.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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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지원
집수리·홀몸어르신가정 봉사

GS건설은 올해부터 단순 시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뛰어 넘어 사회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코자 조직문화팀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안전 등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GS건설의 나눔을 통한 상생활동의 방향은 크게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공부방 지원사업과 지역밀착형 현장 봉사활동으로 나눌 수 있다.

이를 위해 그간 국내 및 해외에 거미줄처럼 촘촘히 퍼져있는 GS건설 본사 및 지사, 현장에서 지역내 행정기관과 연계해 청소, 빨래, 목욕 봉사 등  연간 약 400여회의 맞춤형 릴레이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을 들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 초·중·고교 주 5일제 학습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이 더욱 각별해지고 있어 그 의미는 더욱 큰 것으로 평가된다.

GS건설은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을 위해 어린이 재단과 공동으로, 매년 40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직접 가정을 방문, 공부방을 직접 꾸며주고 있다.

물론, 공부방 조성 후에도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5월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25호점까지 오픈했으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가진 1호점 완공식에는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직접 참석해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꿈과 희망의 놀이터
공부방 지원 사업과 함께 GS건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어린이 안전 놀이터’ 조성사업도 현재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사업은 지역 사회복지관이나 보육시설 등 수혜 받을 기관을 선정한 뒤,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도록 맞춤형 놀이기구와 생태학습 공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송파구 마천동 마천종합사회복지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두 곳에 대한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을 마쳤으며 매년 지역 복지시설 4개소에 대해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조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지역복지시설 한 군데씩을 정해 ‘즐거운 방과후 교실’ 조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복지시설 내 교실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GS건설 봉사단원들이 교실 환경 개선작업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놀이터 4개소, 방과후 교실 2개소의 환경 개선작업을 통해 연간 약 500여명의 아동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GS건설 상생경영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지역밀착형 봉사활동 역시 지난 2006년부터 꾸준히 진행돼 오고 있다.

봉사 활동자와 수혜자를 1대1로 연결, ‘수혜자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단순 물품 및 현금 기부를 엄격히 금지하고, 반드시 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현장이 위치한 해당 지역회의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GS건설 본사가 위치해 있는 중구 내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 매월 생활보조비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본사 봉사팀이 가정방문을 통해 말동무를 해드린다.

또 전국 각 현장에서는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 계층 집수리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허명수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해당가구를 방문, 노후화된 지붕 교체 및 수리작업 등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작업을 돕고 있다.

GS건설은 이 밖에도 연말에 저소득층 가정에 김장김치 및 난방유를 지원하고, 성탄절 전후로 저소득층 어린이 초청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연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경영 실천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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