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청렴도' 의식 고취 교육 정례화
시설안전공단 '청렴도' 의식 고취 교육 정례화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1.10.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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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이 정밀안전진단 기술자 과정을 수강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김경수)이 안전진단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안전진단 기술자 청렴교육'을 정례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렴교육은 정밀안전진단 기술자 과정을 수강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김경수 이사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된다.

평소 3C(Creative, Clean, Communicative)운동을 통해 청렴의식을 강조해 김 이사장은 "시설물사고와 안전, 청렴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한다"며 "진단분야 종사자의 청렴마인드는 시설물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에도 직결된다"고 말했다.

안전진단 기술자 청렴교육은 올 하반기에 시작해 현재까지 4회에 걸쳐 190명의 교육생이 수강했으며, 향후 연간 1000여명이 이 과정을 이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향후 시설물 사고사례와 청렴에 대한 책자를 발간, 교육생뿐만 아니라 관련분야 종사자에게 배포해 청렴의식 향상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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