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 팔고 용산 집 사볼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주목
강남 집 팔고 용산 집 사볼까?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주목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10.06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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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집을 팔고 용산에 집을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용산의 즐거운 비명이 시작된다. 불패신화를 써내려갔던 강남권도 집값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한 대신 그 동안 움추려있던 용산이 용틀임하고 있다. 민족공원과 국제업무지 개발 등 굵직굵직한 개발호재로 용산이 새로운 부촌으로 발 돋음하고 있는 것이다.

한 경제지 잡지에서는 부동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향후 10년 후의 강남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전문가가 ‘용산’을 꼽은 만큼, 용산의 미래로 투자자들이 몰려 들고 있다.

서울의 중심부, 용산의 지도를 다시 그릴 ‘개발호재’
 

 

용산은 현재 백범로를 중심으로 북측으로 1구역, 남측 2구역으로 나뉘어 개발 진행 중에 있다. 1구역은 서울역역사지구, 동자동업무지구, 후암동주거지구, 남영동업무지구 등으로 개발이 되고 있구요. 그리고 2구역은 국제업무 및 역사지구, 국제빌딩 주변지구, 용산공원남측지구, 신계지구 등으로 개발 진행이 한창이다.

서울의 심장부에 위치한 용산은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가족공원이 가장 큰 사업이다.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으로 새로운 경제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여의도 크기 290만㎡만한 공원이 서울의 한가운데인 용산에 만들어진다. 용산가족공원으로 오는 2017년 착공을 예정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용산역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있다. 용산에는 현재 운영되는 경인선과 경부ㆍ호남선(KTX), 중앙선 외에도 경의선 복선전철, 신분당선, 지하 급행철도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용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개발 호재는 ‘용산 랜드마크타워’ 초고층 빌딩 사업이다. 토지대금 마련에 난항을 겪으면서 좌초 위기까지 몰렸던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역세권) 개발사업이 정상화 방안이 마련되면서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 용산역세권 랜드마크빌딩 시공건설사 모집이 마감되어 본격적인 개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인데시공사는 삼성물산이 될 가능성이 크다.

투자의 관점에서는 국제 업무 지구는 아니라는 시각이 많다. 지분가격이 1억5천 정도의 금액으로는 투자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울역 역사지구로 투자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용산구 동자동 동자4구역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 9층 ~ 지상 35층 3개 동 총 27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용산 민족공원이 조성되고 ‘남산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용산역세권 개발과 용산 미군기지 국가공원 조성, 서울역 국제교류단지 개발 등의 호재도 풍부하다. 단지에 맞닿아 있는 서울역사 대지 5만5800여㎡에 40층 규모로 국제교류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컨벤션센터와 호텔,판매시설,업무시설,쇼핑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서울역 12번 출구와 연결되는 등 3대 프리미엄을 모두 갖추고 있다. 평균 분양가가 3.3m당 2200~2500만원선(47~56평형 기준)으로 주변보다 20~30%이상 저렴하다.

문의) 02-775-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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