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UNEP 해역별 환경보존프로그램 총회 부산 개최
제13차 UNEP 해역별 환경보존프로그램 총회 부산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1.09.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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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개 해양지역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10월 3~5일(3일간)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제13차 UNEP(국제연합 환경계획) 해역별 환경보존프로그램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노르웨이(베르겐)를 비롯, 태국, 에쿠아도르 등 전 세계 여러 해역으로 장소를 바꾸어가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중앙아프리카, 북서태평양, 동아시아해, 흑해 등 세계 각 지역의 활동가들이 참석해 활동 경험 및 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마련돼왔다.

올해 행사는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UN 산하기관이며 부산에 사무소를 둔 NOWPAP(북서태평양 해양환경보전실천계획)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13개 해역별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PA(육상으로부터 발생한 해양오염에 대한 전지구적 대응프로그램) 공조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해당 지역의 사례를 토대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실천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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