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서 GS건설과 대림산업의 신입사원 연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정보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인사담당자와 기업홈페이지를 통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GS건설과 대림산업 신입사원은 연봉(기본상여금 포함, 성과급과 교통비 제외)으로 업계 평균(2682만원)보다 41.7% 정도 많은 3800만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현대산업개발이 3670만원, 태영이 3504만원, 포스코건설과 삼성중공업이 35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대리급 연봉에서는 현대건설이 500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 삼성중공업의 대리 연봉은 각각 4400만원이었다. 과장급 연봉은 현대건설 6200만원, 삼성물산 5800만원, 포스코건설 5400만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