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독거노인 등에 설 선물 전달
현대건설, 독거노인 등에 설 선물 전달
  • 이헌규
  • 승인 2007.02.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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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12일 서울 가회동과 삼청동 일대 북촌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50가구에 서산미 20kg과 김, 참기름 등이 담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수 사장과 9개 본부장, 주니어보드, 현지회 등이 참석, 동사무소 인근 4가구에 대표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설 선물은 서산미 20kg 150박스와 김·참기름 선물세트 150박스로 총 1400만원 상당이다. 이중 절반은 현대건설 임직원이 일일호프, 바자회 등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이종수 사장은 "명절을 맞아 회사 인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선물을 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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