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 두바이 컬쳐빌리지 주상복합 사업 본격화
성원건설, 두바이 컬쳐빌리지 주상복합 사업 본격화
  • 권일구
  • 승인 2007.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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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건설이 두바이 비즈니스베이 분양에 이어, 컬쳐빌리지 주상복합 사업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성원건설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즈니스베이 분양 승인 획득에 이어 컬쳐빌리지에 주상복합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사업을 추진 중인 컬쳐빌리지 주상복합은 아직 정확한 명칭은 정해 지지 않았지만, 40층 높이의 2개동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특히 이 지역은 비즈니스베이 개발에 맞춰 관광 자원을 끌어 들이기 위해 개발되는 곳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또, 컬쳐빌리지 주변을 관광할 수 있도록 중동 최초의 지하철이 들어서는 등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기도 하다.이와 함께 성원건설은 카자흐스탄에서도 지상 25층, 4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올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성원건설은 두바이 비즈니스베이 ‘상떼힐’의 분양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갔다.성원산업개발 박창표 부사장은 “두바이 ‘상떼힐’의 국내 물량을 어느 정도 배정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다만, 성원건설이 중동지역에 대한 사업 확대를 위해 착실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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