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풍산 "워터그린시티"로 탄생
하남풍산 "워터그린시티"로 탄생
  • 황윤태
  • 승인 2007.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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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풍산 신도시가 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워터그린시티"로 탄생한다.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하남풍산 신도시를 물과 녹지를 축으로 단지계획을 구상한 "워터그린시티"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토공은 총 사업면적 30만평에 달하는 하남풍산 도시를 지구 전체에 대한 도시 통합적인 이미지 구상(TIPS :Total Image Planning System)을 통해 녹지와 수계축을 기반으로 네트워크화하고 인체 오감을 주제로 시각, 청각 및 후각공원 등 오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하남풍산 도시는 도시전체의 주거지와 공원을 녹지를 따라서 연결했으며 단지내로 테마공원 주변으로 인공 및 자연적인 실개울이 흐르게 해 입주민들의 수공간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또 실개울이 통과하는 공원내에는 생태연못과 야생초화원, 유실수원 등 주변환경과 잘 조화된 공원시설물이 조성된다.특히 하남풍산의 랜드마크가 될 지구중심부의 시각공원엔 음과 양이 조화돼 만물을 이룬다는 상징적 의미를 구현한 광장이 조성된다.광장내 연못은 생태계의 다양성을 위해 다층식재 및 생태교육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수질관리를 위해 수처리시설을 설치해 수질오염방지등 공원 활용을 감안한 친수환경을 연출하게 된다. 또 상업업무용지와 인접해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 공원주변이 입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오감공원은 인체의 오감인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수목 및 공원시설물 설계시 지역주민들이 정감을 갖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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