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건설업계 나눔경영…⑧(주)신도종합건설
[기획특집] 건설업계 나눔경영…⑧(주)신도종합건설
  • 황윤태
  • 승인 200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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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체 문화행사 적극 지원
   
 
작년 7월 양양 수해현장 복구 발벗고 나서(주)신도종합건설은 사회·문화·복지에 대한 사회공헌활동(CSR)으로 건전한 기업문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단체, 문화행사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엔 (주)신도종합건설의 대표이사가 (사)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이사장직을 맡아 소외된 계층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의정부 지역을 바탕으로 전역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신도종합건설은 지난 한해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후원금 등 약 2억원을 지원했다.올해에도 이와 비슷한 규모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강원도 양양시에 불어닥친 수해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때 신도종합건설 임직원 20여명이 3일 동안 양양 오색마을 수해복구 현장에서 힘을 합쳐 수해복구를 지원했으며 회사 자체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양양시청에 기탁했다.신도종합건설 임직원들은 여름 휴가도 반납할 정도로 적극적인 수해복구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 회사 임직원 20여명은 3일간 강원도 양양과 오색마을 일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휴가를 보냈다. 이들은 현지에서 숙식하며 침수가옥 복구, 폐기물 수거 등을 도왔다.지난해 11월 22일 (주)신도종합건설의 송한근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워크숍이 있었다.지난해 1월 개원 이래 현재까지 총 929건의 범죄 피해자 민원을 접수, 피해지원을 펼친 센터는 최근 90여 피해 사례를 엮은 ‘내 말 좀 들어봐요’ 라는 범죄피해자지원 사례집을 발간하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또 지난해 신도종건은 의정부 아이스하키 후원금, 의정부시 여성축구단 후원금,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후원금, 법무부 범죄예장위원협의회 협회비, 대진대학교 국토순례단 후원금 및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강원도 사회복지 공동모금 협의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했으며 의정부시체육회 후원금, 의정부시 통일예술제 후원금, 세움공동체 후원금, 8호선 연장 추진위원회 후원금, 나눔과 기쁨 외 불우이웃돕기 성금, 단오제찬조금 등을 지원했다. 올해 들어서도 신도종건은 대진대와 지난 15일 대진대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상호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연구개발을 골자로 한 산학협정을 체결했다.신도건설은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실습을 마친 학생들을 고용계획 범위에서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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