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등 개보수 공사 확대 현대산업개발은 ‘I’PARK 사회봉사단’을 통해 나눔의 정을 전문 분야인 건설을 중심으로 모든 분야에서 실천하고 있다. 지난 90년대 초 여직원이 결성한 ‘모두리회’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2004년 ‘I’PARK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I’PARK 사회봉사단’은 서울연합 집수리사업단, 사랑의 전화복지재단 등 비영리조직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그룹홈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관, 장애인 요양원 등의 낙후 시설물 개·보수 작업이 그 실례다.그룹홈은 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와 지원을 받고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주거시설이다.이를 위해 서울연합 집수리사업단과 공동으로 주거시설이 열악한 그룹홈을 5인1조로 방문, 보일러·섀시 등 노후 설비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연중으로 실시하고 있다. 개·보수 사업은 지난해 아동복지시설 시온원을 시작으로 ‘동천의 집’등 총 6개소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불러 왔다.한편 개별 현장 최초로 지난해 6월부터 전주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관추진위원회 및 타 건설사와 공동으로 전주 희망의 집 고쳐주기 합동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5월 5일엔‘사랑의 전화’복지재단과 함께 캠핑카를 개조해 기증한 ‘움직이는 I’camp’의 운영을 지원했다. 차안에서 잠자리와 식사 등이 한번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으로, 결식아동들은 매월 2째, 4째 주에 독서지도와 상담, 별보기 천문대 교실, 문화유적 탐사교실, 농촌 체험학습 교실, 도자기 교실 등 야외학습활동을 체험하게 된다.또 지난해 5월 9일에는 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식을 체결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자연보호활동, 환경재단 사진전 후원 및 ‘06 피스&그린보트 사업’개최, 불우이웃 돕기 일일호프 개최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그룹홈 개보수 공사를 확대하고, 비영리조직과의 연계사업도 확대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