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하남풍산 상업용지 등 52필지 공급
토공, 하남풍산 상업용지 등 52필지 공급
  • 황윤태
  • 승인 2006.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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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양주고읍.하남풍산 상업용지 등 총 52필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양주고읍 상업용지는 총 38필지로 용적률이 640~800%, 건폐율은 70%로 평당 공급예정가격은 850만~1100만원이다.또 하남풍산지구 일반상업용지는 용적률이 640~800%, 건폐율은 80%로 평당 공급예정가격은 1304만~1672만원이다.이외에도 근린생활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주차장4필지(2000평), 주유소1필지(334평), 유치원2필지(2000평, 45억원), 블록형 단독택지(2000평, 98억원)가 입찰 및 추첨으로 공급된다. 특히 하남풍산지구 상업용지는 지구내 상업용지의 비율이 3%에 지나지 않고 지구 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상업용지 실수요자들에겐 최적의 매입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구 중앙에 위치한 핵심상권으로 쾌적한 보행공간 확보를 위해 상업지구내 경관녹지 및 광장 등이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되는 옥정신도시와의 연계성으로 인해 투자가치가 높다.양주고읍지구는 양주시 고읍동, 만송동, 광사동 일원 44만9000평으로 2008년 12월말까지 개발 완료해 총 8706가구 2만5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환경이 쾌적해 전원형 주택지의 수요의 증가와 경원선 복선전철화 및 평화우회도로 건설로 개발심리도 높아지고 있다. 또 옥정지구(185만평) 및 광석지구(36만평)의 개발과 연계돼 생활편의시설이 큰 폭으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남풍산지구는 하남시 풍산동, 덕풍동, 신장동 일원 31만평으로 2008년 12월말까지 개발 완료해 총 5800여가구, 1만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하남풍산 지역은 판교와 더불어 관심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보행녹지축을 형성해 산보 및 자전거통행이 가능토록 하고 5개의 테마공원 및 수변공간이 조성된 친환경적인 단지로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분양대상토지에 대한 입찰 및 추첨은 토지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에 의해 전과정이 인터넷으로만 진행된다.이에 따라 신청자들은 반드시 토지청약시스템에 접속해야 하며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추첨 및 입찰을 원하는 수요자는 20일부터 계약금(공급금액의 10%) 또는 입찰보증금(입찰하고자 하는 금액의 5% 이상)을 신청시 개별적으로 부여되는 가상계좌에 신청기간동안 입금하면 된다.당첨자 및 낙찰자는 28일 토지공사 서울지역본부를 방문, 매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토공 홈페이지(www.iklc.co.kr)를 참조하거나 서울지역본부(02-550-7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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