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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리모델링이 뜨고 있다.이는 정부의 각종 규제책에서 자유롭고 재산가치를 높일수 있기 때문이다.재건축은 분양가 상한제까지 더해지면서 사실상 추진이 어려워진 반면에, 리모델링은 가능 연한이 지은지 20년에서 15년으로 앞당겨지는 등 정부가 제도적으로 장려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건설사마다 리모델링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특히 지은지 13년에서 15년 된 아파트가 많은 수도권 5대 신도시와 부천 상동 지역 등에서 관심이 부쩍 늘었다.하지만 관심이 바로 사업 추진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평당 300만 원 안팎의 공사비를 조합원이 자체 부담해야 하고 늘릴 수 있는 면적이 전용 면적 30%로 제한돼 있어 실제로 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