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청주 대농지구 어울림" 1234가구 분양
금호건설, "청주 대농지구 어울림" 1234가구 분양
  • 황윤태
  • 승인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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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초대형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청주 대농지구에 "청주 대농지구 금호어울림" 1234가구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청주 대농지구 금호어울림"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54-4번지 일대(총 2만3500여평)에 지하 2층, 지상 20층 2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평형별로는 ▲34평형 404가구 ▲37평형 205가구 ▲46평형 225가구 ▲49평형 279가구 ▲59평형 114가구 ▲77평형 4가구 ▲78평형 3가구 등이다.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34평형이 2억4860만원, 37평형이 2억9820만원, 46평형이 3억8670만원, 49평형이 4억2340만원, 59평형이 5억500만원이다.최상층 펜트하우스인 77평형 및 78평형은 각각 7억6070만원, 7억6590만원이다.대단지라는 특색외에도 지상 전체가 녹지·공원화돼 있으며 입주민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시설들이 구비된 고급 주거단지로 지어진다. 금호어울림이 들어설 청주 대농지구 부지는 오래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오던 지역으로 총 25만평 규모이며 2010년경까지 80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행정타운,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발전할 계획이다.대농지구는 백화점과 공공청사, 학교, 미디어센터, 호텔, 공원 등 각종 주거기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완공되는 시점인 2010년 경에는 주거와 업무, 문화, 행정,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청주서부의 부도심이자 인근 충북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입지적으로 고속도로 및 고속철도, 청주국제공항 등과 인접할 뿐 아니라 행정복합도시인 연기군을 비롯 오창·오송 과학단지와도 15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는 등 충청지역 교통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며 "현재 계획중인 3지구까지 완공되면 충청 지역에서는 손꼽히는 최고의 복합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오는 24일 대농공장 부지입구에서 오픈할 예정이다.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청약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진행된다.당첨자 계약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다. 분양문의 (043)232-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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